마리아 카테리나 팻두
Maria Katherina Patdu
  • UNEP 아시아 태평양 청정 공기 파트너쉽 부 프로그램 책임자
2022 서울국제기후환경포럼
[세션4] 연사

연사소개

마리아 파투는 UNEP 아시아 태평양 사무소의 부 프로그램 담당자로,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기오염 발생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청정 공기 파트너십(APCAP)을 조직했습니다. 또한 마리아 파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23개 국가의 대기오염 감축에 대한 정책적 노력을 평가한 최초의 보고서인, UNEP와 CCAC 의 2018년 보고서 “아시아 태평양의 대기 오염: 과학 기반 해결책”의 작성에 기여했습니다.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10억명이 안전한 대기 질을 누림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혜택에 대한 25개의 대기 오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. 최근 마리아 파투는 캄보디아가 2022년 1월, 국가적으로 개발하는 청정 공기 계획을 지원했습니다. 13년 넘게 지역 내 대기 질 이슈와 기후변화 관련 공동 편익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UNEP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Clean Air Asia에서 대기질 실행 계획 개발과 지역 내 대기 오염 수준 평가에 참여하였습니다.

이번 발표는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다른 도시들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대기 질 개선 경험 및 시사점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조치 및 정책을 설명하겠습니다.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대기 질 개선과 탄소 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이로 인해 발생한 공동의 이익을 평가하고자 합니다.

발표요약

  • 아시아의 통합적인 오염 통제와 기후 변화 완화가 가져다 줄 공동 편익(가칭)
    이번 발표에서는 유엔환경계획(UNEP)의 2018년 보고서 ‘아시아 태평양의 대기 오염: 과학 기반 해결책’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대기 질 및 기후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법이 가진 잠재적인 이익에 대해 설명하고, 대기오염과 기후변화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. 그 중에서도 공기 오염에 대한 무 대처로 발생하는 비용을 통한 ASEAN 지역의 기후와 건강에 대한 공동 편익 분석, 순환 경제적 접근법을 이용한 도시에서의 야외 소각 문제 해결, 서울, 인천, 경기 지역의 대기 질 작용 및 기후 공동 편익 분석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입니다.